최종문 외교부 2차관.© 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최종문 외교부 제2차관이 로드 아흐마드 영국 남아시아 및 영연방 담당 국무상의 요청으로 전화통화를 하고 '민주주의와 인권 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10일 외교부가 밝혔다.
이날 통화에서 로드 아흐마드 국무상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오는 6월 G7 정상회의에서 우리 정상과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 등 주요 국제 이슈를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6월 영국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양측은 한국과 영국이 주요 인권 이슈에 있어 유사입장국으로서 협력해 왔음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제46차 인권이사회에서도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두 사람은 특히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관심과 우려를 공유하면서 Δ시위대에 대한 폭력 사용의 즉각 중단 Δ미얀마 내 기본적 자유 보장과 민주주의 복귀를 위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로드 아흐마드 국무상은 영국이 주도하는 언론자유세계연대에 최근 한국이 동참한 것을 환영했다. 최 차관은 "한국이 언론의 자유를 중시하는 국가로서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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