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아림이 미국 무대에 도전을 선택했다. /사진=뉴스1(KLPGA 제공)
프로골퍼 김아림(SBI저축은행)이 본격적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11일 '뉴스1'에 따르면 김아림은 오는 20일 미국으로 출국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KIA 클래식에 출전한다.

앞서 김아림은 지난해 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 향후 2년 동안 LPGA투어에서 뛸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출전 자격이 확대된 게 김아림에게 최고의 기회로 작용했다.


김아림은 "오랫동안 꿈꿔왔던 무대다. 더 좋은 환경에서 경기할 수 있고 내 골프도 더 발전할 기회라고 생각해 도전하기로 했다"고 미국 무대 도전 결심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13년 프로로 전향한 김아림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 중이다.

미국으로 향하는 김아림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5일 개막하는 KIA 클래식을 통해 2021시즌 데뷔전을 치른다. 이어 오는 4월에는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