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무안 황토갯벌랜드 전경'/뉴스1
전남 무안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던 무안 황토갯벌랜드를 정상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속출로 지난달 문을 닫았던 황토갯벌랜드가 최근 생태갯벌과학관과 해상안전체험관, 분재전시관, 숙박동 등의 시설을 재개관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우려가 있는 찜질방, 캠핑장은 당분간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전시·체험시설과 숙박시설에 대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3㎞에 이르는 바닷가 탐방로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무안황토갯벌랜드는 해제면 일대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6년 문을 열었으며, 이후 캠핑장과 생태갯벌과학관 등의 시설이 추가 조성되고 람사르습지 1732호와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서남권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로 지친 관광객들이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봄기운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