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성동구 용답동 소재 순복음성동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총 10명이 확진됐다.
11일 성동구에 따르면 타 구 확진자가 8일 최초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 성동구민 4명이 추가되면서 순복음성동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로 성동구민 5명, 타 구 확진자 5명이다.

타 구 확진자 2명이 각각 8일과 9일 확진됐고, 이후 10일 성동구 확진자 1명과 타 구 확진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역학조사 결과 순복음성동교회 교인 간 외부 식사 모임 등이 있었으며 확진자가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성동구는 밀접접촉자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한 후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했다.

또 성동구는 2월28일, 3월3일, 3월5~7일 예배 참석자 980명의 명단을 파악해 보건교육 및 코로나19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순복음성동교회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모든 예배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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