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56회 빙상인 추모 전국 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남자 일반부 1500m 결승에서 이승훈이 경기를 마치고 호흡을 가다듬고 있다. 2021.3.12/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팅 장거리 간판인 이승훈(서울일반)과 김보름(강원도청)이 '제56회 빙상인 추모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승훈은 12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일반부 5000m에서 6분48초60을 기록, 6분51초79로 2위에 오른 정재원(서울시청)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 3000m에 출전한 김보름은 4분24초24로 박지우(강원도청?4분27초44)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중장거리 간판 김민석(성남시청)이 1분47초18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전날 남자 30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여자 일반부 1000m에서는 김민선(의정부시청)이 1분19초07로 대회 신기록을 달성, 라이벌 김현영(성남시청?1분19초3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시즌 취소돼 2년 만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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