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음상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신규 접종자가 13일 0시 기준 3만5684명으로 나타났다. 1차 누적 접종자는 58만3658명으로 전국민 기준 접종률 1.13%를 기록했다.
이상반응 신고 사례는 674건이 증가했고, 이 중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2건,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 4건이 발생했다. 새로 추가된 사망 신고 사례는 없었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자는 3만5684명 증가한 58만3658명이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자는 55만8299명, 화이자 백신 접종자는 2만5359명으로 나타났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 5182만5932명(통계청 2021년 1월 말) 기준 1.13%를 기록했다. 향후 도입될 얀센 백신을 제외한 나머지 백신은 1, 2차 두 차례에 걸쳐 접종을 받아야 면역이 형성된다.
신규 1차 접종자 3만5684명의 지역은 서울 9635명, 부산 2748명, 대구 1435명, 인천 2050명, 광주 1060명, 대전 1210명, 울산 471명, 세종 85명, 경기 9011명, 강원 1336명, 충북 569명, 충남 769명, 전북 636명, 전남 1608명, 경북 1468명, 경남 1236명, 제주 35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이날 0시 기준 674건 증가한 8322건으로 나타났다. 신규 신고 사례 674건 중 66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일반 사례였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는 12건이 추가돼 누적 73건을 기록했다. 구분별로는 아나필락시스양 반응 72건, 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1건이다.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는 Δ아나필락시스 쇼크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양 의심사례 Δ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등 3가지로 구분해 분류한다. 사망 위험성이 있는 중증 이상 반응은 아낙필락시스 쇼크로 분류하며, 접종 후 30분 이내 급성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 경우를 말한다.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는 2건이 늘어 총 7건을 기록했다. 경련 1건, 중환자실 입원 6건이다.
사망 사례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전일 0시 기준과 동일한 15건을 유지했다.
한편 현재 접수된 이상반응 신고는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건으로 인과성이 확인되지 않은 사례다. 사망이나 아나필락시스 등의 중증사례에 한해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인과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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