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서울 중구 봉래동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40명 추가로 나왔다.
아동시설과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신규 확진자는 140명이다. 서울 누적 확진자는 2만9837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도봉구 소재 아동시설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되면서 누적 23명이 됐다.

해당 시설에서는 관계자 가족이 지난 9일 최초 확진된 이후 아동시설 직원, 이용자, 가족 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확진된 23명 가운데 가족·지인은 14명이며 직원과 이용자는 각각 5명, 4명이다.


성동구 소재 순복음성동교회에서도 관련 신규 확진자가 5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증가했다.

교인 1명이 지난 8일 최초 확진된 이후 교인과 가족, 지인 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도 Δ동대문구 소재 병원 관련 3명(누적 23명) Δ강동구 광문고 축구클럽 관련 확진자 2명(누적 21명) Δ강동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누적 6명) 등이 발생했다.

지난 일주일간 서울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현황을 보면 100명대 초중반을 계속 유지하는 모습이다.

지난 6일 132명에서 100명(7일)→102명(8일)→138명(9일)→138명(10일)→140명(11일)→140명(12일)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에서 사망자도 3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서울 누적 사망자도 403명으로 증가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