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병진 기자 = 브라질에서 나타난 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필리핀에서도 확인됐다.
1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필리핀 보건부는 최근 브라질에서 귀국한 한 필리핀인이 검사 결과 브라질발 P.1 변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필리핀에서 확인된 최초 사례다.

영국발 B.1.1.7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177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B.1.351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은 총 9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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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보건부는 "최소한의 공중 보건 기준을 정확하고 일관되게 준수하면 이러한 변이 바이러스의 전염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남아시아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두 번째로 많은 필리핀에선 중국 시노백으로부터 백신 60만회분을 기부받아 지난 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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