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진단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뉴딜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보건환경을 전공한 청년들이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실무전문가 양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보건 분야 24명, 환경 분야 16명 등 이공계 졸업생 총 40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올 한해 분야별 측정·분석과 조사연구 지원 인력으로 참여한다.

1인당 평균 50시간 이상의 기기분석 이론과 실습, 관련 법규 등 직무 역량 심화 교육을 받게 된다.


이들이 참여할 핵심업무는 보건환경 분야 측정·분석을 위한 샘플링, 실험 전처리 등 실험 과정 지원, 자료 정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서울시민의 건강과 환경 관련 모든 조사, 분석, 연구를 아우르는 실험실과 현장의 실제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참여자들이 단순한 업무 경험으로 끝나지 않고 뉴딜 일자리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인으로 성장하도록 취업 지원도 할 예정이다.


신용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보건환경 분야는 실험, 분석과 같은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지만 현장에서는 숙련된 능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한다"며 "연구원에서 쌓은 경험과 교육이 청년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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