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키움 히어로즈 제공)© 뉴스1

(고척=뉴스1) 황석조 기자 = 시원한 스리런포로 타격감을 끌어 올린 키움 히어로즈 중심타자 박병호(35)가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병호는 1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연습경기 두산 베어스전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특히 1-1 동점으로 맞선 3회말, 1사 주자 1,2루에서는 상대투수 유희관의 4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다.


키움은 박병호의 스리런 홈런 등에 힘입어 두산을 7-2로 꺾었다.

경기 후 박병호는 "경기에 나설 때마다 타격 타이밍을 잡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 들어간 세 타석에서 모두 타이밍이 잘 맞은 것 같다"며 "현재 몸 상태도 좋다. 앞으로도 남은 훈련을 잘 소화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원기 감독 역시 "박병호가 (자신이) 계획한대로 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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