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 김태희가 사는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사진=비 인스타그램
비와 김태희의 러브하우스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는 '실패스티벌'의 초대 가수로 비를 캐스팅하기 위해 비의 집을 찾은 신성록·이승기·양세·김동현·차은우·이상민·탁재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비는 집으로 찾아온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주의 사항으로 세 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첫 번째는 물건 훔쳐가지 말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기념품 정도는 괜찮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는 또 "입장하면 죄송하지만 좀 조용히 하셔야 한다"며 "이 집에 저만 사는 게 아니라"고 언급했다. 아내 김태희와 아이들을 염두해 둔 말이었다.

멤버들은 김태희가 집에 있는지 물었고 비는 "지금 집에 계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비는 이윽고 "세 번째로 (부탁할 것은) 가족들 얘기는 묻지 말라"고 철벽을 쳤다. 그러면서 "제가 요즘 동거 중인데 들키면 안 돼서 그런다"고 덧붙였다. 

비의 집으로 들어서자 멤버들은 이곳저곳 살피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의 집은 카페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월드스타의 온기가 느껴진다", "집이 아니고 쇼룸 같다", "실패의 냉기가 안 나온다" 등 감탄을 연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