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의 김동명(가운데)이 15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예선 3차전 노르웨이와의 경기에서 상대의 수비를 뚫고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오는 도쿄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을 볼 수 없게 됐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은 15일(한국시간) 몬테네그로의 포드고리차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핸드볼 최종예선 3차전에서 노르웨이에 31-44로 패했다.

한국은 박광순(하남시청)이 11골을 넣는 등 분전했지만 강호 노르웨이에게 공수에서 밀리며 고배를 마셨다.


이번 최종예선은 한국을 비롯해 노르웨이, 브라질, 칠레 4개국이 풀리그 형식으로 치렀다. 한국은 1승2패로 3위에 그치며 상위 2개국에게 주어지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본선 진출권은 노르웨이와 브라질에게 돌아갔다.

앞서 한국 여자 핸드볼은 지난 2019년 9월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이로써 여자 핸드볼은 10회 연속 본선 무대에 나서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