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지난 주말 온라인 콘서트를 끝으로 4월부터 활동을 하지 않기로 했다. /사진=뉴스1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나온 퀴즈를 듣고 아이즈원 팬들이 화가 났다.
17일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퀴즈를 출제하는 코너가 진행됐다. 장성규는 "최근 프랑스 일렉트로닉 듀오 다프트 펑크가 28년 만에 '이것' 한다는 소식 전해드렸다. 그리고 인기도 데뷔 과정에서 논란도 많았던 아이즈원도 지난 주말 온라인 콘서트를 끝으로 4월부터 계약 만료로 '이것' 한다는 기사도 났다"며 "이유를 떠나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다. 단체가 흩어지게 한 뜻을 가진 '이것'은 무엇이냐?"라고 퀴즈를 냈다.

이후 장성규는 다프트 펑크, 아이즈원의 곡을 듣고 오겠다고 했다. 돌아온 장성규는 "퀴즈 정답은 '해체'였고 9분께 간식을 대방출하겠다"고 말했다.
한 아이즈원 팬이 장성규가 진행하는 라디오 에 항의 문자를 보냈다고 인증했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방송을 들은 일부 아이즈원 팬들은 장성규가 낸 퀴즈가 선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장난하나?", "배려가 없다", "멕이는 건가"라고 불편한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라디오 측에 "지금 장난합니까? 남의 슬픔을 그저 가십거리로 소비하냐"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인증하기도 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3, 14일 양일 온라인콘서트를 마지막으로 4월부터는 활동을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