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마셜에 연고를 둔 모바일 소프트웨어 솔루션 업체 '세븐 네트웍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LG전자와 미국 앨라배마주 헌츠빌 소재 LG전자 북미서비스법인을 상대로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인 세븐 네트웍스는 소장을 통해 LG전자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G시리즈, K시리즈, Q시리즈, V시리즈 등 스마트폰과 G패드 등 태블릿 제품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자사의 기술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세븐 네트웍스가 침해를 주장한 특허는 총 8건(특허번호 9661103, 10063486, 10091734, 10154432, 10178199, 10299161, 10499339, 10595228)이다.
세븐 네트웍스는 LG전자가 현지에서 판매하는 모바일 및 태블릿 기기들이 자사 특허기술을 침해해 명백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세븐 네트웍스는 법원에 LG전자의 특허침해 사실 인정과 손해배상, 소송비용 등을 지급할 것을 명령해달라고 요청했다.
세븐 네트웍스는 LG전자에 앞서 삼성전자, 애플, 구글, ZTE 등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들을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