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서울 구로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외국인 등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있다. 2021.3.17/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강동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추가됐다. 이 가운데 3명은 서울시의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구에 따르면 전날(17일)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구민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구 누적 확진자가 1069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3명은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전날부터 오는 31일까지 2주간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명령이 아닌 노동자만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사무직을 포함한 국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포함되지만, 학생이나 관광 목적으로 체류하는 외국인 등은 의무 검사 대상이 아니다.

이밖에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먼저 확진된 가족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2명은 타 지역 직장 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확진됐다. 나머지 5명은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