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설린저가 18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가 3점슛을 앞세워 창원 LG를 대파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GC는 18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105-72로 승리했다.

연패를 끊어낸 KGC는 25승22패(4위)가 됐다. 3위 고양 오리온(27승20패)과의 승차는 2경기다. LG는 16승3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GC는 이날 총 15개의 3점슛을 터트리며 승리를 챙겼다. 제러드 설린저(27득점)는 3점슛 4개를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다. 문성곤(15득점)과 전성현(16득점)은 각각 3점슛 5개와 3개를 터트렸다.

LG에서는 이관희가 15득점, 정해원이 14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KGC는 1쿼터 중반부터 슛감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문성곤은 1쿼터에만 3점슛 4개를 터트렸고 KGC가 9점 차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KGC의 상승세는 2쿼터에도 계속됐다. 설린저의 공격력이 폭발한 KGC는 두 자릿수 리드를 만들었다. KGC는 막강한 화력을 앞세워 전반을 26점 앞선 채 마무리했다.

후반전에도 흐름은 바뀌지 않았다. KGC는 3쿼터에서도 설린저와 이재도를 앞세워 LG를 몰아붙였다. 결국 KGC는 일방적인 경기 끝에 33점 차로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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