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사진=종현 인스타그램
샤이니 키가 고(故) 종현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취 8년차인 키는 한강이 보이는 뷰와 넓은 테라스, 텃밭을 갖춘 집에서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 
이날 키는 집들이를 열었고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샤이니 집에 방문했다. 키는 태연을 위해 통닭요리와 파스타를 대접했다. 

두 사람은 샤이니 멤버 고 종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샤이니 4인조로 컴백한 키는 “활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요즘 활동도 재밌긴 하지만 진짜 재밌었던 것은 다같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것을 함께 헤쳐 나갔을 때였다”며 종현과의 활동 당시를 떠올렸다.

키는 최근 음악방송에서 1위 수상소감으로 “너무 그립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종현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키는 “계속 그런 생각을 드는데 음악방송 1위를 했을 때 속마음이 나도 모르게 갑자기 튀어나왔다”며 이젠 피하지 않고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키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나는 그 일이 더이상 말하는 게 힘들거나 슬프거나 하지는 않다. 물론 조심스럽지만… 피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제 마음은 건강하게 있었던 일을 인정하면서 그때그때 떠오르는 감정과 말을 드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