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송학동의 한 거리에서 포탄이 발견돼 군·경이 조사에 나섰다. /사진=뉴시스(인천소방본부 제공)
인천의 한 도로 인근 쓰레기 더미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포탄이 발견돼 군·경이 수사에 착수했다.
22일 인천경찰청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55분쯤 인천 중구 송학동의 한 도로 인근의 쓰레기 더미에서 "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경찰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17사단 등에 공동대응 요청을 하고 현장 통제에 나섰다.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은 발견된 폭발물을 회수하고 안전조치를 마쳤다.


군과 경찰은 발경된 폭발물이 6·25 당시 사용됐던 105mm 포탄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된 포탄은 군에서 회수해 처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