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가 중이던 80대 노인이 셰퍼드에게 물려 참혹한 상처를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귀가 중이던 80대 노인을 셰퍼드가 공격해 끔찍한 상처를 입히는 일이 발생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할머니가 셰퍼드에 물린 채 10m를 끌려갔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이 글에서 "지인의 할머니가 귀가하던 도중 셰퍼드에게 물려 5~10m 가량을 끌려다녔다"며 "목격자가 구급차를 불러준 덕분에 할머니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할머니는 온몸에 피부 지방층이 보일 만큼 심각한 상처를 입어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글에 함께 공개된 상처 사진은 당시 상황이 얼마나 참혹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작성자는 "이 사건으로 할머니는 큰 충격을 받아 정신이상 증세까지 보이고 있다"며 "맹견 물림 사고가 대두되는 요즘, 저도 견주로서 확실한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려동물과 외출 시 확실히 (케어)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연은 22일 밤 10시4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