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 저녁 닛산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친선전을 펼친다. /사진=로이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는 25일 열리는 한일전을 1만 관중 앞에서 치르게 됐다.
일본축구협회(JFA)는 지난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해제됨에 따라 실외 이벤트 개최 입장 가능 관중이 1만명으로 늘어났다"며 한일전 관객 수를 기존 5000명에서 최대 1만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FA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추가된 5000석에 대한 입장권 판매에 들어갔다. 기존에 풀렸던 5000석이 대부분 팔린 가운데 새롭게 더해진 좌석도 모두 팔릴 가능성이 크다.


한일전에 입장하는 관중들은 입장 시 발열 체크를 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 육성응원은 물론 깃발이나 수건 흔들기 등의 응원 방식도 모두 금지된다.

지난 2011년 이후 10년 만에 열리는 한일 친선전은 25일 저녁 7시20분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앞서 지난 22일 출국해 일본에 도착한 뒤 약 40분 정도 가벼운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