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뉴딜의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하고 경제적 증대 효과도 고려하겠다. 해외홍보를 비롯해 문화·관광·체육·콘텐츠 등의 분야를 국제·경제적으로 성장시키려면 국가전략과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문체부·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 최정표) 업무협약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체부가 해외 정책홍보와 국제 경제정보의 협력을 위해 KDI와 맞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앞으로 Δ한국경제 및 세계 현안 관련 지식정보를 교류하고 Δ국내외 두뇌집단(싱크탱크) 전문가 및 해외 언론과의 소통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황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주요 정책에 대한 해외 언론의 이해를 돕는 체계를 마련하고 세계 주요 현안에 대한 KDI의 전문적 분석을 기대한다"고도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체부는 정책 수립 시 KDI의 국내외 경제 및 세계 현안에 대한 전문 분석을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해외 주요 현안과 관련된 전문적인 내용을 주제로 심도 있는 분석 보고서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등 더욱 광범위한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외신을 대상으로 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하는 분야별 토론회도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KDI의 전문가들이 서울 주재 특파원들에게 국내외 경제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해외문화홍보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이해 KDI과 해외홍보 발전방안을 연구하고 협업해 코로나 이후 세계적으로 공감하는 담론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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