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일 0시 기준 428명 발생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모습.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346명에서 82명 증가해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지역발생 사례는 411명, 해외유입은 1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진단검사 수는 7만1994건으로 전날 7만9747건보다 7753만건 감소했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수는 3만1774건으로 이 가운데 감염자 54명이 확인됐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이날 0시 기준 2만151명 증가한 70만3612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중 1.36%가 1차 접종을 마친 셈. 백신별 누적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64만3724명, 화이자 백신 5만9888명이다.


접종 뒤 이상반응으로 신고된 사례는 128건 늘어난 9932건을 기록했다. 이 중 9819건(신규 127건)은 예방접종 뒤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아나필락시스(전신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의심사례는 90건으로 1건이 새로 증가했다. 이외 접종 후 사망 신고된 사례는 16건을 유지했고 경련 등 중증 의심 사례는 전일과 동일한 7건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1~24일까지 2주 동안 '465→ 488→ 490→ 459→ 382→ 363→ 469→ 445→ 463→ 447→ 456→ 415→ 346→ 428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추이는 '444→ 467→ 474→ 436→ 370→ 345→ 452→ 427→ 441→ 435→ 437→ 396→ 331→ 411명'이다.

일평균 411.1명… 거리두기 2.5단계 기준

1주 동안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11.1명으로 전날보다 5.9명 줄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1주 동안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는 426.9명으로 전날 417명보다 5.9명 줄었다. 지난 11일 406명을 기록한 이후 14일째 거리두기 2.5단계 기준(1주 동안 지역 평균 400~500명대)에 부합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21명 등 수도권이 306명이다. 수도권 확진자는 지난 20일(312명) 이후 나흘 만에 300명대로 올라서면서 전체 지역발생의 74.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경남 27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4명, 광주·대전 각 2명, 울산 1명 등 총 105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50명, 서울 135명, 경남 27명, 인천 21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4명, 광주와 대전 각각 2명, 울산 1명 등 세종과 충남, 전남 등을 제외한 전역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남에서 확진자 발생이 꾸준한 모습이다. 목욕탕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여파에 경남에서는 2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남 진주시의 한 목욕탕(목욕탕 2번 사례) 관련 확진자는 현재까지 220명에 달하며 거제시에 소재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는 종사자, 가족, 식당직원 등 최소 87명이 확진됐다.

강원은 1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대구에서는 17명, 부산에서는 16명, 경북에서는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의 지역에서는 충북에서 6명, 전북에서 4명, 광주와 대전에서 각각 2명, 울산에서 1명이 확진됐으며 세종과 전남,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3명 발생… 치명률 1.71%

해외유입 확진자는 24일 0시 기준 1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3명 증가해 누적 1707명을 기록했다. /인포그래픽=질병관리청
국내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된 8명을 포함해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2건), 부산(1건), 울산(1건), 경기(4건), 전북(1건)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국내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는 7476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07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1.71%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해 111명으로 나타났다. 격리해제자는 481명 증가한 누적 9만1560명이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56명 감소한 657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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