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시작되는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에 사용될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이 국내에 들어왔다./사진= 공동취재단.

다음 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착했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분께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 화이자 백신이 도착했다.

앞서 화이자 백신 50만회분(25만명분)이 이날 오전 7시29분께 UPS 화물기 5X0196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전국 22개 예방접종센터 배송은 오전 10시10분께 시작됐다.


이번에 중앙예방접종센터로 배송된 백신은 1950바이알(병)이다. 접종 횟수로 환산하면 한 바이알당 6회분씩 1만1700회분이다.

이날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개별 계약으로 확보한 2600만회분(1300만명분) 중 50만회분이다. 이달 들어오기로 한 100만회분(50만명분) 중 절반이다.

방역 당국은 나머지 화이자 백신 50만회분은 이달 31일 도입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다.


이번에 들어온 화이자 백신은 다음 달 1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과 노인시설 입소·종사자 접종에 순차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