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힉스가 24일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KBL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서울 삼성이 최하위 창원 LG를 제압하고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삼성은 24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LG와의 경기에서 78-7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2승27패(7위)가 되며 공동 5위(부산 KT, 인천 전자랜드·24승25패) 그룹을 2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18승32패(10위)가 됐다.


삼성 아이제아 힉스는 17득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테리코 화이트는 13득점, 차민석은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LG에서는 서민수와 정희재가 나란히 15득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이관희는 10득점을 올렸지만 실책도 5개나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삼성은 2쿼터 초반 두 자릿수 리드를 잡기도 했으나 LG에게 추격을 허용, 35-30으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서도 확실하게 도망가지 못했고 4쿼터 막바지에는 70-70 동점이 됐다.


그러나 마지막 집중력이 좋았다. 삼성은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착실하게 집어 넣으며 리드를 지켰고 차민석의 연속 득점으로 LG의 추격을 뿌리쳤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