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석 기상청장이 지난해 12월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률안 의결에 대한 정부 측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0.12.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박광석 기상청장은 총 재산이 5억7553만3000원이라고 신고했다. 환경부 기획조정실장 퇴임 후인 작년(5억1658만2000원)보다 5895만1000원 늘었다. 보유하고 있는 서울 송파구 아파트의 공시지가 상승과 예금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박 청장의 재산은 Δ건물(아파트) 6억2800만원 Δ예금(배우자와 자녀 2명 포함) 1억4088만3000원 Δ자동차 467만원 등을 신고했다.

박 청장 명의의 서울 송파구 오금동 아파트(84.98㎡)는 종전 5억9250만원에서 6억2800만원으로 3550만원 올랐다.


박 청장과 가족 명의로 예치된 예금은 1억4088만30000원으로 지난해보다 4867만3000원 늘었다. 본인과 배우자 예금은 각각 889만3000원, 2905만8000원 증가했고, 장남과 장녀는 각각 538만2000원, 534만원 늘었다.

차량은 2012년식 아반테 한 대를 보유했다. 가격은 종전 639만원에서 467만원으로 감소했는데, 연식에 따른 가액 변동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 공무원연금공단(4999만3000원)과 우리은행(1억4802만7000원) 등 금융채무가 1억9802만원이었다.

한편 류찬수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5억6989만3000원을 신고했다. 광주 동구 지산동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권(8422만2000원)과 서울 마포구 오피스텔(1000만원) 등 건물재산이 9422만2000원이었다.


류 원장은 광주 남구 아파트(1억2766만7000원)에 대해선 배우자 사망으로 인해 분할상속을 받았다고 적어 냈다. 이밖에 예금 3억5880만7000원, 자동차 1696만원, 채무(조합주택 중도금 융자) 4680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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