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지방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0.10.1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장하연 서울경찰청장이 지난해보다 2억396만8000원(13.4%) 증가한 16억6166만4000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 사항'에 따르면 장 청장은 Δ건물 12억5600만원 Δ예금 6억1945만7000원 Δ자동차 1511만원 Δ증권 143만6000원 Δ채무 2억7033만9000원 Δ채권 4000만원을 신고했다.

재산목록 중 비중이 가장 큰 것은 배우자 명의로 신고된 서울 송파구 문정2동 내 있는 한 아파트다. 현재 가치는 11억48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억3041만원 올랐다. 아파트 실거래가격 상승에 따라 재산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장 청장과 가족 명의로 예치된 예금은 6억1945만7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억1752만6000원 늘었다. 이 중 장 청장의 예금은 3억5259만5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6253만5000원 늘었고, 배우자의 예금은 9554만6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813만9000원 늘었다. 장 청장의 봉급과 배우자의 약국 수입금으로 매월 저축 및 가족 보험금 납입이 늘어난 영향이다.

차량은 배우자 명의로 2003년식 SM5와 2016년식 그랜저 두대를 보유 중이다.

채무는 3834만원 늘었다. 장 청장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개인 채무가 없었으나 1년새 765만4000원 늘었고, 배우자는 지난해 2억3199만9000원에서 2억6268만5000원으로 3068만6000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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