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고 있다. 2021.2.22/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박지원 국가정보원 원장의 올해 재산이 18억356만원으로 집계됐다. 건물 재산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아파트 1채만을 신고했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원장은 14억7000만원 상당의 본인 소유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아파트 1채(192.73㎡ 규모)를 신고했다. 이 아파트 현재가액은 종전가액 11억3300만원에서 2억4200만원이 증가했다.

그는 현금으로는 0원을 신고했는데, 이는 종전 신고한 현금 5000만원을 채무상환에 사용했기 때문이다. 예금은 본인 소유로 4억854만원을 신고했다.


박 원장은 종전 667만원 상당 '정치자금법에 따른 정치자금의 수입 및 지출을 위한 예금계좌'의 예금을 올해 0원으로 신고했다. 이는 국정원장직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모두 처분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올해 신고한 채권은 0원이며, 채무는 금융채무로 8498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박 원장은 본인 명의의 힐튼 헬스클럽 회원권(10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박정현 제2차장은 8억474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으로는 본인 소유로 경인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소재 아파트(3억8000만원)와 모친 소유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복합건물 전세권(2000만원)을 소유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모친·장남·차남 등의 명의로 4억8102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김선희 제3차장의 재산은 12억2204만원으로 집계됐다. 건물 재산으로는 총 11억7310만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다. 본인 소유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아파트 1채와 오피스텔 2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숙박시설 1채를 보유하고 있으며 배우자 소유로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숙박시설 1채 등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배우자·시모·장남 등의 명의로 4억2112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박선원 기획조정실장은 재산 7억8885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재산은 배우자 소유로 경기도 하남시 강일동 소재 대지·임야·도로 등 3억1546만원 상당을 소유하고 있다.

박 실장의 건물 재산은 본인 소유 서울시 서대문구 소재 연립주택(2억2100만원)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아파트 전세권(5000만원), 배우자 소유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소재 다가구주택(1억8445만원), 모친 소유 전남 장흥군 관산읍 소재 단독주택 전세권(2720만원) 등 4억8265만원으로 집계됐다. 예금은 본인·배우자·모친·장남·차남의 소유로 1억3741만원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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