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9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강대역 템포러리 가든의 사진이다. /사진제공=마포구

서울 마포구는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2021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9건을 선정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 동안 사업 신청을 받은 뒤 지난 2월22일 주민참여 예산위원회 정례회의와 3월8일 소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9건의 사업 선정을 마쳤다.

선정된 사업은 주민들과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행사사업으로 패션의 거리 예술·문화 축제 등 4건, 이웃끼리 소통하고 자신의 동네를 알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 사업으로 염리동 요리교실 등 2건,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설치사업으로 상암동 수색역 지하통로 벽화작업 등 3건을 포함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이 제안·발굴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주민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에게 꼭 필요하고 생활의 편익을 증대시키는 사업을 심의·선정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마포구는 오는 4~5월 중에 주민 대상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한 후, 올 하반기 시행할 사업을 추가로 공모해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했던 주민도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올해 진행할 마포구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주민께 감사드리며 주민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 사업이니만큼 주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사업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