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필더 이강인이 25일 오후 열리는 한일전에 선발 출전한다. /사진=뉴스1(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전 선발 명단에 이강인(발렌시아)을 포함시켰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5일 오후 열리는 일본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 11명을 발표했다. 이강인은 나상호(FC서울), 남태희(알사드)와 함께 2선 공격진에 배치됐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RB라이프치히) 등이 빠진 대표팀 공격진의 중심을 잡으며 활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인이 대표팀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건 지난 2019년 10월10일 이후 532일 만이다. 당시 이강인은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스리랑카전에 선발 출전한 바 있다.


이강인과 나상호, 남태희는 모두 2선 대부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들이다. 최전방에 출전하는 이동준(울산현대)을 든든히 받치며 공격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격진 아래에는 정우영(알사드)과 원두재(울산)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한다. 백4 라인에는 홍철(울산), 김영권(감바 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태환(울산)이 낙점받았다. 골문은 조현우(울산)가 지킨다.

한국 대표팀은 잠시 후 오후 7시20분부터 일본 요코하마의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전을 치른다. 한일전이 친선경기로 열리는 건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만이다.
25일 오후 열리는 한일전 선발 출전 명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