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ㆍ7 재보궐 선거운동 첫날인 25일 오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은평구 응암역에서 각각 선거유세를 펼치고 있다. 2021.3.2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이철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12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발걸음이 바빠지고 있다.
박 후보는 선거운동 둘째 날인 26일 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 공략에 나선다. 그는 전날(25일) 구로구와 영등포구를 찾았다. 하루 8~9개 지역구 횡단하는 오 후보와 달리 지역구 구석구석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에서 등굣길 학부모를 만나며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신촌역 현대백화점과 신촌역 3번 출구 앞에서 유세를 펼친 뒤, 신촌이대거리 골목시장에서 상인들과 2030세대 젋은 층을 만날 예정이다.

오후에는 종로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정책협약식에 참석한 뒤 다시 마포구 망원시장을 찾는다. 이어 홍대입구역 KT&G 상상마당에서 '박영선의 힐링캠프'를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저녁에는 연남동 경의선숲길 일대의 골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만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이날 강서구를 시작으로 양천구·구로구·용산구·종로구·중구·송파구·강동구를 'W자 동선'으로 서울을 횡단한다.

선거운동 첫날 동대문구·중랑구·노원구·도봉구 등 서울 동북권을 공략했다면, 둘째 날에는 서남권과 동남권 민심을 겨눴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첫 일정으로 강서구 가양동 증미역 2번 출구와 우림블루9 앞에서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을 만난다.

이어 구로구 가리봉동주민센터와 구로주공2차 아파트를 찾아 가리봉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점검한 뒤, 용산구 용문시장 사거리에서 유세에 나선다.

종교계의 지지도 호소한다. 오 후보는 이날 오후 조계사를 방문해 분향한 뒤, 중구 명동성당을 찾아 염수정 추기경을 예방한다.

저녁 무렵에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함께 강동구 굽은다리역 사거리에서 '2차 공동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도림신협과 금천구 시티렉스에서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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