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가 지난 25일 럭셔리 풀사이즈 대형 SUV 뉴 링컨 네비게이터를 공식 출시했다. 사진은 뉴 네비게이터와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사진=링컨코리아
"링컨 뉴 네비게이터의 매력은요…"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풀사이즈' 럭셔리 SUV '뉴 네비게이터'의 매력 3가지를 꼽아달라는 요청에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난 25일 국내 공식 출시에 앞서 이 차를 먼저 시승했고 CEO(최고경영자)나 전문직 종사자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CEO는 세단만 탄다는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SUV도 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려 한 것. 네비게이터는 앞서 선보인 SUV 라인업인 '코세어·노틸러스·에비에이터'보다도 더 큰 모델이다.

제프리 대표가 꼽은 3가지 매력은 뭘까. 그는 뉴 네비게이터의 매력으로 ▲정숙성 ▲운전석의 편안함 ▲높은 지상고를 선정했다.
뉴 네비게이터./사진=지용준 기자

제프리 대표가 말하는 뉴 네비게이터

제프리 대표가 꼽은 첫 번째 매력은 정숙성이다. 

그는 "네비게이터를 타본 결과 최대 장점은 정숙성으로 내부의 여유로운 실내공간은 외부와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을 준다"며 "소음에 민감할 수 있는 CEO들을 생각하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링컨은 뉴 네비게이터 차 내부 곳곳에 고급스러운 요소를 심었다. 특히 링컨의 핵심가치인 '안식처에서 경험하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탑승자가 조용히 휴식을 취하거나 편안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차에 탈 때부터 이 같은 매력을 느낄 수 있고 특히 은은하게 점등되는 시그니처 라이팅과 웰컴 매트 조명은 우아함을 더한다는 게 제프리 대표의 설명이다. 게다가 링컨에만 독점 공급되는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탑승자에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들려주는 만큼 만족도를 더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뉴 네비게이터 내부./사진=지용준 기자

그가 두 번째로 꼽은 매력은 운전석의 편안함이다. 

그는 "제가 상대적으로 몸이 큰데도 불편함이 전혀 없었다"며 "모든 운전자의 체형에 맞게 디자인된 것은 최대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뉴 네비게이터에는 액티브 모션 마사지와 더불어 열선, 통풍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퍼펙트 포지션 시트가 탑재됐다. 이 시트는 체형에 따른 최적의 자세를 맞추도록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다.

뉴 네비게이터는 장거리 운전에 대비한 첨단 안전 및 편의 기능도 기본 장착됐다. 구체적으로 ▲코-파일럿 360 주행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 ▲차선 유지 시스템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 등이다.
마지막으로 제프리 대표는 확 트인 시야도 핵심 매력으로 꼽았다. 네비게이터의 높이(전고)는 1940㎜, 너비(전폭)은 2075㎜로 플래그십 SUV 다운 '엄청난' 크기를 자랑한다. 특히 높은 차고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는 게 제프리 대표의 설명이다. 게다가 천장이 뚫린 것처럼 느껴지는 광활한 '파노라마 비스타 루프'는 탑승자에 마치 컨버터블과 같은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는 "뉴 네비게이터를 설명할 때 단 3가지 매력만 고르는 것이 오히려 힘들 만큼 매력이 많다"며 "이 차를 타면서 탑승자들이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길 기대한다"고 바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