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0-3으로 패배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두운 표정으로 귀국했다. 대표팀은 파주NFC에서 2주간 코호트 훈련에 들어간다. /사진=뉴스1
일본에 완패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어두운 표정으로 귀국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6일 오후 4시25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디어 행사는 없었다. 전날 일본에 완패를 당해 선수단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무표정으로 말없이 이동했다.

K리거들은 곧바로 파주NFC로 이동해 7일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다. 이강인, 정우영, 남태희 등 해외파들은 곧바로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벤투 감독 포함 코치진들은 파주NFC에서 선수단과 훈련한다. 국가대표팀 훈련 프로그램을 그대로 적용해 팀 단위 훈련을 진행한다. 선수단은 다음달 2일까지 코호트 훈련을 한 후 해산한다.

전날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한국은 전반에 야마네 미키, 가마다 다이치에게 연속 실점하며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후반 37분 엔토 와타루에게 골을 내주며 0-3으로 졌다.

대표팀이 최근 일본에 패배한 것은 2013년 홈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였다. 당시 2-1로 패배했다. 양국의 역대 전적은 42승 23무 15패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