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중앙예방접종센터 책임약사가 백신을 확인하고 있다. 2021.3.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8명 나왔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38명 늘어난 3만1624명이다. 1815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2만938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423명으로 증가했다. 사망자는 강동구 주민으로 국내 발생 환자다. 지난달 27일 양성 판정을 받아 한 달 만인 전날 숨졌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09→97→137→127→122→127→138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주요 집단감염 경로는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교회·2021년 3월) 동작구 소재 직장(2021년 3월) 서초구 소재 공유오피스, 관악구 직장·타시도 집단 생활, 용산구 가족·실내체육시설 등이다.

동작구 소재 직장, 서초구 소재 공유오피스 관련 집단감염은 새로 분류됐다.


동작구 소재 직장에서는 전날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

해당 직장 종사자가 20일 최초 확진된 후 동료 직원, 가족 등으로 전파돼 27일까지 11명이 추가 확진됐다.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관련 확진자 12명 중 종사자가 11명, 가족이 1명이다.

서울시는 관계자 등 총 220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11명이 양성, 17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31명은 검사 중이다.

서울시는 시설 방역, 확진자 동선조사 및 감염경로 조사, 심층역학조사에 따른 접촉자 분류, 확진자 동선 공개 및 검사 안내문자 발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

서초구 공유오피스에서는 2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후 25일까지 7명, 전날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0명으로 늘었다.

송파구 소재 교회에서도 감염이 지속됐다. 전날 확진자 2명이 발생해 해당 교회 관련 확진자는 총 22명이 됐다.

관악구 직장·타 시도(인천) 집단생활 관련 확진자는 전날 1명이 늘어 누적 21명이다.

관악구 소재 회사 관계자가 23일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연쇄 감염이 일었다. 이들은 의료기기, 건강보조식품 체험·판매 교육을 위해 인천시 강화군 한 폐교에서 합숙생활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산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는 15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후 감염자가 잇따르면서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이밖에 해외 유입 환자는 3명(총 983명), 기타 집단감염은 8명(총 1만1419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는 62명(총 1만260명), 타 시도 확진자의 접촉자는 9명(총 1461명), 감염경로 조사 중 환자는 48명(총 7425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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