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할 화이자 백신이 국내에 도착한 24일 오후 울산 동천체육관에 마련된 중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백신을 초저온 냉장고로 옮기고 있다. 2021.3.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연령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에 사용하는 화이자 백신 25만명분의 품질 검증을 완료했다.
식약처는 28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신청한 코로나19 예방백신 '코미나티주' 25만여명분(50만여회분)을 국가출하승인했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시중 유통 전 백신의 제조단위별 검정시험과 제조사가 허가받은 대로 제조하고 시험한 결과를 제출한 자료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품질 관리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자료검토에서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한 결과 화이자 백신이 국가출하승인 기준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위해 RNA 백신의 특성상 함량 등 평가를 위한 유전물질과 유전물질을 둘러싼 지질나노입자 성분의 양 등을 측정했다. 안정성 면에서는 엔도톡신 시험으로 오염도를 확인했다.

식약처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중 적기에 필요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코미나티주 백신을 신속히 출하승인 진행했다"며 "우리 국민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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