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월요일인 29일은 황사와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대기질이 나쁘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차차 들겠다고 예보했다.
26일부터 발원한 중국 내몽골고원과 몽골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따라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중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짙을 전망이다.
오전 6시 20분 기준 황사 농도(단위 ㎍/㎥)는 Δ서울 680 Δ인천 281 Δ경기 576 Δ강원 127 Δ충남 752 Δ충북 647 Δ전북 215 Δ전남 445 Δ경북 92 Δ경남 61 Δ제주 116이다. 199 이하는 보통, 399 이하는 약간 나쁨, 799 이하는 나쁨, 800 이상은 매우 나쁨에 해당한다.
미세먼지 농도도 수도권과 충청권, 전라권, 제주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강원도과 경상권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도 대체로 '나쁨' 단계를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단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5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8.3도 Δ인천 7.7도 Δ춘천 9.7도 Δ강릉 13.1도 Δ대전 8.6도 Δ대구 12.7도 Δ전주 9.1도 Δ광주 10.0도 Δ부산 12.4도 Δ제주 14.2도다.
낮 최고기온은 13~21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Δ서울 17도 Δ인천 14도 Δ춘천 19도 Δ강릉 21도 Δ대전 19도 Δ대구 21도 Δ부산 20도 Δ전주 19도 Δ광주 21도 Δ제주 18도로 예상된다.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에는 오후까지 바람이 시속 30~6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낮 동안 경기동부와 충북, 전북동부, 경북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로 돌풍이 불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안에는 바다 안개가, 강원산지에는 낮은 구름의 유입으로 오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으로 안개가 짙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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