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으로부터 식료품을 지원받은 베트남 학생들 <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법원 국제봉사단 '희망여행'은 30일 베트남 스판 초등학교와 스판 중학교, 반호 초등학교에 베트남 라면 1000박스 등 식료품을, 몽골의 보르노르 학교에 마스크 1만5000장과 손소독제,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접 방문하지는 못 하고 베트남 학교는 라오까이 법원을 통해, 몽골은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전달했다.

희망여행 대표 위광하 광주고법 고법판사는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점심을 굶고 있는 베트남 산악지역 어린이들을 돕고자 전국법원에서 회원들과 구성원들이 보내온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희망을 만들어 가는 베트남과 몽골 친구들에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4년 설립한 '희망여행'은 전국 법원의 판사와 공무원들, 변호사, 법무사, 의사 등 회원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봉사단체다. 몽골과 베트남 학교에서 한글학교운영, 의료봉사, 나무심기, 화장실 지어주기, 장학금 지원, 후원물품보내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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