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아내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아들 담호의 발달 검사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담호가 확실하게 의사를 표현하며 부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어려운 퍼즐부터 영어 단어까지 섭렵한 담호의 모습에 흐뭇해하며 담호의 천재성을 알아보기 위해 발달 센터로 향했다.


담호의 아동 발달 검사를 위해 이필모와 서수연은 전문가 앞에서 담호와 평소처럼 놀이 시간을 가졌다. 검사 결과 담호는 발달이 빠른 편으로 언어 모방 능력이 뛰어나며 2개 국어를 완벽히 인지한다고. 이에 18개월인 담호는 24개월 수준의 언어능력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수연은 담호의 사회성을 6세 수준으로 인식, 이필모는 부모 3세 수준으로 인식했다. 이에 전문가는 객관적으로 아이를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놀이 검사에서 서수연, 이필모의 문제점이 발견됐다. 아이의 속도에 맞추지 않고, 속도와 흐름을 어른의 관점에 맞췄다는 것.


담호는 계속 놀고 싶어 했지만 이필모, 서수연은 아이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장난감 정리를 한다거나 다른 장난감으로 관심을 돌리려 했다. 결과를 들은 서수연은 "담호가 더 놀고 싶어 하는지 몰랐다. 상황이 연결되지 않았다"며 소통 오류를 안타까워했다.

이어 서수연은 자기주장이 강해진 담호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안 돼'라는 말을 사용해도 되는지 물었다. 전문가는 "안 된다는 말을 안 쓰고 살 순 없다. 아이들이 부정적 사고를 받아들이는 이유는 어른이 감정을 주기 때문이다"라며 '안 돼'라는 말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는 "지금처럼 담호가 보내주는 메시지를 읽으려고 하면 얼마든지 담호의 성장 과정을 함께 해나갈 수 있다"고 부부를 응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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