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이 최근 학폭을 제기한 이를 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사진=뉴스1
최근 학폭 의혹을 부인했던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고 전해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현주엽이 지난달 25일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고소인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최초 의혹을 제기한 피고소인 신상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고소인들의 이름만 특정된 상황이라 신원을 파악한 뒤 소환 여부 등을 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한 누리꾼은 과거 현주엽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현주엽이 학창 시절 후배들에게 폭행을 가하고 성매매 업소를 방문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현주엽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부분 사실이 아니다. 악의적으로 지어낸 말들이라고 생각한다. 수사기관에 의뢰해 진실을 규명할 것"이라고 적었다.

현주엽은 폭로를 한 이들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현주엽은 90년대 최고 농구선수였다. 그는 지난해 창원 LG 감독에서 물러나고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