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명단에 빠졌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개막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메이저리그 개막전의 선발 명단에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2일 오전 5시5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1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김하성을 교체 자원으로 분류했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매니 마차도가 각각 유격수,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2루수로 김하성이 아닌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뛴다. 이날 애리조나의 선발투수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인데 좌타자 크로넨워스를 먼저 내세웠다.


포스팅을 거쳐 샌디에이고와 4+1년 최대 3900만달러에 계약한 김하성은 시범경기에서 타율 0.167 출루율 0.314의 성적을 거뒀다.

시범 초반에는 메이저리그 적응에 애를 먹었으나 경기를 뛸수록 점점 나아졌고, 마지막 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 해당 기간 타율은 0.308(13타수 4안타 5볼넷)였다.

한편, 다르빗슈 유가 샌디에이고 선발투수로 나서 범가너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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