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사진=롯데카드

롯데카드는 신용카드업의 본질에 기반한 신용판매와 금융의 상호 시너지를 통한 질적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롯데카드는 고객이 고민할 필요 없이 카드사가 알아서 가장 큰 혜택을 적용해주는 새로운 라인업 로카(LOCA) 시리즈를 선보이고 연이어 2030세대를 위한 로카 백(LOCA 100), 평소 금융서비스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로카 머니(LOCA MONEY)를 내놨다.

롯데카드가 지난해 8월 선보인 로카 시리즈는 업계 최초로 ‘세트(Set) 카드’ 시스템을 적용한 상품이다. 기존에 다른 카드를 사용하던 회원 중 로카 시리즈로 교체 발급한 회원의 혜택 변화를 비교해본 결과 월 평균 인당 혜택이 49.8% 증가했다. 로카 시리즈 발급 수도 출시 이후 6개월만에 50만장을 돌파했다. 이는 최근 롯데카드가 출시한 메인 시리즈 상품 중 가장 빠른 수치다. 인당 이용액도 차이를 보였다. 로카 시리즈 이용 고객은 다른 카드 이용 고객보다 월 평균 35.0% 이상 많이 이용해 로카 시리즈 고객 대부분이 주 카드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로카 시리즈 흥행에 따라 롯데카드는 우량회원 확보와 동시에 실적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로카 시리즈가 출시된 지난해 롯데카드 가결산 기준 당기순이익은 1307억원으로 전년보다 129% 증가했다. MBK 파트너스의 인수 이후 로카 시리즈 등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조정 등이 주된 실적 개선 요인이다.

올해는 신규 금융 브랜드 로카 머니를 출시하고 금융고객을 대상으로 소통 강화에 나섰다. 롯데카드는 이러한 브랜드 지향점을 바탕으로 기존 금융 상품도 리뉴얼했다. 기존 상품명을 ‘로카 머니-단기카드대출’, ‘로카 머니-장기카드대출’, ‘로카 머니-마이너스카드’로 변경해 일관성 있는 롯데카드 금융 이미지를 형성했다.

롯데카드는 롯데그룹 PLCC(상업자표시카드) 롤라카드를 출시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은 “신용카드업의 본질에 충실한, 진정한 금융사로서의 우리만의 모습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사장./사진=롯데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