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다니엘 헤니와 유하, 이상화가 '업글인간'에 도전한다.
3일 첫 방송된 tvN '업글인간'에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 가수 유하,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가 출연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스테파니 리와 함께 번식견 구조에 나섰다. 다니엘 헤니와 스테파니 리는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번식견 농장과 반려견을 사고파는 펫샵의 문제점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스테파니 리는 번식견 농장에 있다가 구조된 반려견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농장에 도착한 다니엘 헤니와 스테파니 리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농장주가 방치해놓은 개들의 상태는 무려 49마리였다. 다니엘 헤니는 소음과 냄새 등 열악한 환경에 분노하고, 스테파니 리는 눈물을 흘렸다.
유하는 최정원에게 작업한 신곡을 들려줬다. 최정원은 날카로운 시각으로 유하의 곡을 분석했다. 유하의 창법이나 가사 전달력에 대해 조언했다. 이민정은 가족이 비슷한 분야의 전문가일 때의 불편함에 공감했다. 최정원은 유하에게 연습이 부족하다고 혼내고, 최근 라디오에서 보여준 것도 별로였다고 말했다. 유하의 표정은 굳어갔다. 그러다가도 같이 춤을 추고 런웨이를 하면서 장난을 쳤다.
유하와 최정원은 옷장도 공유하는 사이였다. 아들뿐인 이민정은 친구처럼 지내는 모녀를 부러워했다. 유하와 최정원은 함께 옷을 골라주고, 스타일에 대해 조언했다. 그러다 또다시 춤을 추고 거울을 보면서 화보를 찍는 듯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처음 보는 모녀의 모습에 딘딘은 "평소에도 진짜 그러는 거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상화는 "24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하며 즐겨본 적이 없다. 그게 후회가 남았다. 그래서 얼음에서 즐길 수 있는 게 뭘까 생각을 해봤는데 그게 바로 피겨(스케이팅)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피드는 기록과의 싸움이지만 피겨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것. 이상화는 "밴쿠버 이후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 스케이팅에 붐이 일어났다. 피겨가 더 많이 인지도가 올라갔다.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몇 번 있었다"고 말했다.
남편 강남은 이상화의 도전을 걱정했다. 그러면서도 응원하기 위해 새 피겨 스케이트를 선물했다. 스케이트를 본 이상화는 스피드 스케이트와 다른 모습에 놀랐다. 첫 레슨에도 강남이 함께했다. 강남은 "스피드는 직진이랑 커브만 하면 되는데 피겨는 다른 걸 많이 한다. 무릎 괜찮을까?"라고 물었고 이상화는 "정신력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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