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스텔라 매카트니는 2021년 여름 컬렉션 'A to Z 성명서(A to Z Manifesto)'의 일환으로 '에어 슬라이드' 플립 플랍을 출시했다고 4월 7일 밝혔다. 

사진제공. 스텔라 매카트니

새롭게 선보이는 에어 슬라이드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제조 폐기물을 50% 재활용한 파일론 소재를 사용해 제작됐으며, 특유의 과장된 미드솔이 특징인 제품이다. 

사진제공. 스텔라 매카트니

2021년 여름의 해변과 같은 애슬레틱한 에너지를 반영한 에어 슬라이드는 그레나딘, 민트, 블랙까지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튼튼한 웨빙 스트랩과 재활용 폴리에스테르 소재로 제작된 텅으로 한 결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이 밖에도 슈즈 밑창, 고무실 등도 재활용 소재로 이뤄져 있으며 더스트 백 역시 폴리에스테르로 제작됐다. 더스트 백에는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스토리를 알 수 있는 QR 코드가 부착돼 있다.

사진제공. 스텔라 매카트니





브랜드 측은 "2021년 여름 컬렉션은 몸과 자연, 예술과의 관계를 통해 자유를 적극적으로 꿈꾸는 여성들을 위해 제작됐다. 팬데믹으로 인한 봉쇄 기간 동안 스텔라는 브랜드의 모든 요소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A to Z 성명서(A to Z Manifesto)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과 지향점에 대한 의식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컬렉션은 럭셔리 패션 하우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와 순환에 대한 열망에 초점을 맞추고자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