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감이 커지면서 진단키트, 제지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감이 커지면서 진단키트, 제지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다.

7일 오후 2시2분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9600원(7.36%) 오른 1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젠은 코로나 진단키트 등을 생산하고 있다.

진단키트 관련주로 분류된 수젠텍(10.47%), 엑세스바이오(13.99%), EDGC(4.77%)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68명(지역발생 653명)을 기록했다.

600명대로 올라 선 것은 지난 2월18일 이후 48일만이다. 3차 대유행 시기였던 1월8일 674명 이후 89일만의 최다 기록이다. 계속된 확산세에 이미 사실상 4차 유행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배달·택배 수요 증가에 따라 골판지·제지 관련주도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골판지 제조업체로 분류되는 영풍제지 주가는 전일 대비 260원(3.83%) 상승한 7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태림포장은 40원(0.78%) 오른 5150원을 기록 중이다. 삼보판지(0.68%), 대영포장(5.18%) 등도 오름세다.

제지업체 주가도 동반 상승 중이다. 신풍제지는 235원(6.01%) 오른 42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무림페이퍼(1.62%), 무림SP(0.42%), 한창제지(1.09%) 등도 상승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