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더 브라위너는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을 2025년까지 연장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케빈 더 브라위너(30·벨기에)가 계약을 갱신, 2025년까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맨시티는 7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브라위너와 재계약을 발표했다. 더 브라위너와 맨시티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었는데 이번 갱신으로 계약기간을 2년 연장했다.

2015년 맨시티에 입단한 더 브라위너는 공식 255경기에 출전해 65득점 105도움을 기록했다. 맨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회, 리그컵 4회, FA컵 1회 등 총 4번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더 브라위너는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다. 맨시티에 입단한 뒤 집에 있는 것처럼 편안한 기분"이라며 "내 기량 또한 많이 향상됐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 팀은 성공을 위해 준비돼 있다. 내 역량을 다 펼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걸 제공한다"며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하는 건 매우 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독주 체제를 굳혔으며 FA컵 4강, 리그컵 결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해 있어 더 브라위너가 더 많은 우승컵을 수집할 전망이다.


그는 "올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것만 생각한다"며 "지금까지 우리의 퍼포먼스와 성적은 매우 훌륭했는데 그에 걸맞은 타이틀을 얻고 시즌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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