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딸이 아빠를 위해 남긴 편지가 감동을 줬다. /사진=한혜진 인스타그램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의 딸 시온 양이 아빠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7일 한혜진은 인스타그램에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울산에서 올라오는 아빠 기다리다 편지 써놓고 잠들었다"며 "경기 지면 제일 속상해하는 딸. 예쁜 마음, 한글 공부는 다시 열심히 하자"고 적었다.

딸은 편지에 "아빠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괜찮아 그래도 재밌었어. 많이 힘들었지. 그래도 울산 이겨서 속상했지 from 사랑해 아빠"라고 썼다. 딸은 비뚤비뚤한 글씨지만 정성껏 편지를 썼다. 

누리꾼들은 딸의 편지에 감동하며 기성용을 응원했다.


배우 한혜진은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에 결혼해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

기성용은 최근 초등학생 시절 후배 선수에게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기성용은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피해를 주장하는 이들에게 민·형사 소송을 제기하며 법정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