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가 골을 헌납하는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가 반칙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박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수원FC 수비수 박지수가 경기 중 오심이 있었다며 분노했다.

박지수는 지난 7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8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 후반 1분 광주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지수는 펠리페와 몸싸움을 벌였다. 펠리페는 오른손으로 박지수 목을, 왼손으로는 팔을 누르고 점프해 헤딩으로 골을 넣었다. 득점 후 주심이 비디오판독을 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다. 수원FC는 가라앉은 분위기를 수습하지 못했고 0대2로 패배했다.

이후 박지수는 인스타그램에 펠리페와 벌인 경합 장면을 캡처해 올렸다. 박지수는 "이게 축구냐?(This is soccer?)"며 분노했다.


올 시즌 박지수는 비디오판독을 거쳤지만 2경기 연속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퇴장 조치는 사후 판독으로 오심으로 인정되며 번복되기도 했다. 판정 논란이 계속 일어나자 박지수가 힘들어하는 것으로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