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후 2시 31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1만1000원(4.31%)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오전 상승 출발해 장중 최근 5일 신고가를 돌파했다. 

중국의 온·오프라인 매출 급등과 내수 소비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IBK투자증권은 이날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성장한 1401억원으로 전망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중국 전국 단위 쇼핑 이벤트에서 설화수가 세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고 중국 내 설화수 비중이 30%를 웃돌았다"면서 "면세 등 내수시장에서도 전반적인 회복이 기대되고 무엇보다 중국 오프라인의 턴어라운드가 뒤받침된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