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4.7 재보선 사전투표를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사진=임한별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강력한 대선후보로 거론되면서 테마주가 요동을 치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말 한마디에도 관련주로 엮이면서 상한가까지 치솟는 모양새다. 


14일 오후 1시 10분 기준 위즈코프는 전 거래일 대비 640원(29.84%) 오른 2785원에 거래 중이다. 위즈코프는 지난 12일 1650원에서 3일 만에 68% 급등했다.


윤 전 총장이 최근 "청년실업 문제가 최우선 과제"라고 발언하면서 위즈코프 등 '일자리 관련주'로 지목된 종목들이 이틀 연속 강세다. 위즈코프는 정승환 대표가 윤 전 총장과 서울대 동문이라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스템통합 및 관리 등 SI 사업과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운영업체로 매출의 70% 정도가 휴게소, 주유소 부문에서 발생한다.


온라인교육 정보 제공업·학원사업체인 메가엠디도 윤 전 총장의 '일자리 관련주'로 엮이면서 상한가다. 메가엠디는 1370원(29.91%) 오른 5950원에 거래 중이다.
'파평 윤씨'와 '서울대'라는 키워드로 윤 전 총장 테마주로 엮인 종목도 강세다.

 

최초 대장주로 꼽힌 NE능률은 최대주주인 윤호중 회장이 윤 전 총장과 같은 파평 윤씨에 종친회 소속으로 알려지면서 올 초(1월4일) 대비 632% 폭등했다. 같은 기간 웅진도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파평 윤씨로 알려지면서 199% 가량 올랐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이봉근 대표가 이끄는 덕성은 올 초 대비 214% 올랐다. 덕성우는 153% 급등했다. 서울대 법대 출신의 유재만 사외이사가 있는 서연도 같은 기간 95% 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