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도보에 쓰레기를 버리다 걸려 비판을 받았지만 과태료 부과를 받지 않았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당황했다./사진=유튜브 캡처
벤츠에서 내린 한 여성이 인도에 쓰레기를 버리다 걸려 비판을 받았다.
14일 유튜브 '한문철TV'에 '벤츠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 뒷좌석에서 뭔가를 꺼내는데...'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제보자가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을 보낸 것이다.

영상은 지난 4월 오전 10시쯤 경기도 한 도로에서 찍혔다. 영상을 보면 하얀색 벤츠 한대가 도로에 정차돼 있다. 벤츠에서 내린 여성 운전자가 인도에 쓰레기를 무단투기한다. 제보자가 클랙슨을 울렸지만 여성 운전자는 별 반응을 하지 않았다. 제보자는 "괜찮다. 찍어놓았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제보자가 신고를 했지만) 쓰레기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어서 불법 투기라도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차 안에서 밖으로 뭔가를 버리면 범칙금 5만원 대상인데 쓰레기통 옆에 쓰레기를 버린 건 별도로 처벌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저런 애들은 반성 안 한다", "여러분 저렇게 아끼고 살아야 벤츠 탑니다", "차는 고급인데 사람은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