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6회초 1사 주자 2루 상황, NC 김태군이 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에 안착해 이종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1.4.13/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인천=뉴스1) 서장원 기자 = NC 다이노스가 연이틀 SSG 랜더스를 격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NC는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시즌 KBO리그 SSG와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지난 9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부터 연승행진을 이어오고 있는 NC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달성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투타 조화가 빛났다. 마운드에서는 부상 복귀 후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외국인 투수 웨스 파슨스가 5.2이닝 3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고, 뒤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SSG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켰다.

SSG 선발 투수 문승원에게 막혔던 NC 타선은 5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두 타자 양의지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뒤 애런 알테어가 아웃됐지만, 노진혁이 볼넷을 얻어내 1사 주자 1, 2루를 만들었다.


이어진 공격에서 강진성이 우중간을 가르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내 선취점을 딴 NC는 계속된 1사 2, 3루 때 김태군이 싹쓸이 2루타를 때려 2점을 추가했다. NC 마운드가 철벽의 위용을 뽐내면서 승리하기까지 3득점이면 충분했다.

반면 SSG는 선발 투수 문승원이 7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선발 7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달성했지만 타선의 득점지원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패전을 떠안았다. 타선도 5안타를 때렸지만 단발성 안타에 그치면서 영봉패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날 패배로 SSG는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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